부가티가 15일 독일에서 열리는 '2015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새로운 디자인의 콘셉트카 '비전 그란투리스모'를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차는 실제 양산차가 아닌,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인 그란투리스모를 위해 제작된 것으로, 이미 BMW와 메르세데스-벤츠, 폭스바겐 등 세계 유수의 자동차 브랜드들이 콘셉트카를 만들어 공개한 바 있다.
부가티에 따르면 비전 그란투리스모는 1937년 르망 24시 내구레이스에서 우승한 타입 57 탱크(Type 57 Tank)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전승용 기자
sy.jeon@motorgraph.com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