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노삼성 QM3

르노삼성차는 지난달 내수와 수출을 포함해 총 1만7516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41.6% 늘어난 실적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내수는 6700대로 전년에 비해 10.9% 증가했다. 모델별로는 QM3가 총 2394대로 판매를 이끌었고, SM5 1981대, SM3 1158대, QM5 599대, SM7 367대, SM3 Z.E. 201대 등이 뒤를 이었다.

수출은 1만816대로 전년보다 70.9% 성장했다. 르노삼성차의 주력 수출 모델인 닛산 로그가 7500대를 기록했고, QM5(수출명 콜레오스)가 2239대, SM3 867대, SM5 210대 순이다.

1~7월 누적 실적은 내수가 4만3960대로 2.2% 증가했으며, 수출은 8만6548대로 1.5배 넘는 증가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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