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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시승기] 기아 K9 퀀텀과 메르세데스-벤츠 S63 AMG를 비교해?
김한용 기자  |  hy.kim@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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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2.10  14: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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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온갖 비유가 있다. 파리가 새라거나 낫놓고 기역자를 들먹이는 류. 하지만 모두 비유에 불과할 뿐이지 두뇌가 있는 사람이라면 이를 진지하게 비교하는 걸로 생각하지는 않을것이다.

물론 기아차 K9퀀텀과 메르세데스-벤츠 S63 AMG가 그보다는 훨씬 공통점이 많다. V8 엔진을 달았고, 각 사의 플래그십이기도 하다. 뒷좌석을 중시하지만 오너 드라이브 성향이라는 점도 같다. 그렇다고 두대를 나란히 놓고 비교하는게 가능할까. 

기아차가 재작년 K9을 출시하며 S클래스에 못지 않다고 언급 할 때는 그저 마케팅 수사여서 그러려니 했다. 그런데 최근 일부에선 일반인들을 불러 이 두대를 비교하고, 심지어 오히려 K9이 나은점이 많다는 글도 쏟아져 나왔다. 가만 있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직접 확인 해보기로 했다.

 

이 차를 구입할 가능성이 높은 일반인을 데리고 와서 시승을 해보도록 했다. 당연히 전혀 다른 결과가 나왔다. 기아 K9을 시승 했을 때는 차가 좋다고 평가하다가도 S클래스를 타면 전혀 비교조차 못하는 상황이 된다. 차급이 전혀 다르고 가격도 3배나 차이가 난다. 둘이 존재하는 시장은 너무나 다른 세계다. 

물론 한쪽으로 치우친 상황에서 비교됐다. 그런데 이 두대를 타보면 치우칠 수 밖에 없다. 얼핏보기엔 바퀴 네개 달린 자동차지만 타보면 한쪽은 감동을, 한쪽은 실용성을 보여줬다. 그게 프리미엄과 일반 브랜드의 차이이기도 하다. 

무모한 시험의 결론을 말하자면, 역시 완전한 무리수였다. 둘은 이런식으로 비교될 차가 아니었다. 수입 독일차에 어필하려면 같은 크기가 아니라 같은 가격대의 차와 비교하는게 효과적이다. C클래스나 E클래스를 구입하려던 소비자에게 K9의 넓은 공간과 다양한 편의장치는 꽤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지만 우린 이 두 차를 비교한게 아니다. 두뇌가 있다면 진지하게 비교해선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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