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조 2008

푸조와 시트로엥의 공식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5년만에 워크아웃을 종료했다고 15일 밝혔다.

한불모터스는 지난 2009년 4월 워크아웃에 들어가 5년 8개월간 채권금융기관과 공동관리돼왔다. 이번 워크아웃 종료는 한불모터스의 매출 증가와 영업이익 흑자 기록 등으로 재무건정성 지표가 개선됐기 때문이다. 또, 경영정상화계획 이행을 위한 약정서상 조기졸업 요건도 충족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한불모터스는 지난 10월 29일 출시한 푸조 2008의 인기로 2015년부터 높은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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