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요타는 내달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합한 고객 케어 프로그램인 '렉서스 프리미엄 멤버쉽'을 개시하고 이달부터 렉서스 구매자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가입 대상은 중고차를 포함한 렉서스 차종 출고자가 모두 해당되며, 이달 출고자는 출고와 동시에 가입되며, 기존에 출고한 오너와 중고차 오너는 내달 서비스센터 혹은 전시장 방문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렉서스 프리미엄 멤버쉽에 가입하면 쇼핑, 골프, 스파, 라이프 스타일, 이벤트, 의료, 여행, 호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렉서스 딜러에서 타이어 구매시 1년간 타이어를 보관해 주는 서비스를 실시하며, 제휴 골프장 최대 20% 할인, 호텔 객실 최대 40% 할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차량 관리 정보 제공 등이 제공된다. 

렉서스 관계자는 "렉서스를 통한 최고의 제품뿐만이 아니라, 판매 이후에도 정성을 다하는 고객 케어를 통해 렉서스 고유의 ‘고객제일주의’를 실현한다는 것이 이번 멤버쉽의 기본 개념"이라고 말했다.

한편, 멤버쉽의 유효기간은 카드 발급으로부터 3년이며, 3년 내 차량을 매각해도 만기일까지 혜택이 제공된다.

또, 이번달부터 렉서스 신차 구매자에게는 인천공항 발레주차 등을 포함한 바우처도 추가로 증정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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