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이 주차 충격 녹화에 최적회된 1.5초 초고속 부팅 블랙박스 '파인뷰 LXQ2000'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파인뷰 LXQ2000은 주행상황을 선명하게 기록하기 위한 기능들을 대거 갖춘 전후방 QHD 고화질 블랙박스다. 소니 스타비스 센서로 주야간 구분 없이 최상의 시인성을 구현하며, HDR 기능은 밝기가 다른 두 개의 영상을 자동으로 합성해 번호판 식별에 최적화된 녹화영상을 제공한다. 아울러 오토나이트비전 기능은 광량에 따라 명암과 색감을 조절해 시간대에 구애 받지 않는 뚜렷한 주행상황 녹화를 가능하게 한다.

제품은 차량 시동 직후와 주차 상태에서 녹화가 누락되는 상황을 방지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1.5초대 고속 부팅 속도를 자랑해 차량 시동 직후 발생하는 사고 장면을 빠짐없이 기록한다. 또한 한층 업그레이드된 초저전력 모드 2.0을 적용해 1만6000mAh 보조배터리를 연결할 경우 최대 581일까지 주차 충격 녹화를 지속할 수 있다.​

또한 AI 충격 안내 3.0 기능을 탑재해 차량에 발생한 충격을 세밀하게 감지한다. AI 머신러닝 기법으로 불필요한 충격을 제외하고, 확인이 필요한 충격의 위치와 크기를 각각 8개 방향과 3단계로 구분된 크기로 안내한다.

이외에도 제품은 128GB 기준 5년 품질보증 기간을 보장하는 삼성전자 고성능 마이크로 SD카드로 저장 안정성을 향상했으며, 스마트 타임랩스 기능을 통해 메모리카드의 가용 용량을 표준모드 대비 4배 늘렸다.

파인뷰 LXQ2000 가격은 용량에 따라 32GB 49만9000원, 64GB 54만9000원, 128GB 64만9000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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