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7시리즈 기반 전기차 i7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BMW 7시리즈 기반 전기차 i7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BMW 7시리즈 기반 전기차 i7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BMW 7시리즈 기반 전기차 i7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BMW 7시리즈 기반 전기차 i7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BMW 7시리즈 기반 전기차 i7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BMW 7시리즈 기반 전기차 i7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BMW 7시리즈 기반 전기차 i7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BMW가 유럽 곳곳에서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차세대 7시리즈를 테스트하고 있다. 

여러 차량 중 가장 주목할 것은 i7으로 알려진 7시리즈 순수전기차다. 이달 12일(현지시간) 포착된 BMW i7은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라이다 센서가 적용됐다. 이는 자율주행 레벨3 구현을 염두한 것으로 비춰진다.

모터그래프에 스파이샷을 제공하고 있는 스테판 발도프는 "라이다 센서가 적용된 시험주행 차량이 목격된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키드니 그릴 상단에  라이다 센서를 그대로 노출시켰다는 점에서 상당히 이례적이다"고 전했다.

BMW 7시리즈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BMW 7시리즈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BMW 7시리즈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BMW 7시리즈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BMW 7시리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BMW 7시리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BMW 7시리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BMW 7시리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신차는 앞서 공개된 4시리즈 만큼이나 파격적인 디자인을 적용될 전망이다. 세로형 키드니 그릴을 비롯해 하단으로 배치된 헤드라이트가 독특한 인상을 부여한다. 외신들은 신형 7시리즈가 1977년에 공개된 1세대 7시리즈(E23)의 외형을 오마주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BMW는 기존 내연기관 모델은 물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와 순수전기차도 공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내연기관 모델에는 기존 V12 엔진이 삭제되며, PHEV 모델은 한층 우수한 효율성을 발휘할 예정이다. 

신형 7시리즈는 올 연말 글로벌 공개가 예고됐으며, 2022년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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