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모토라드가 18일 뉴 R 18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클래식한 디자인과 최신 기술을 조합한 뉴 R 18은 1936년에 출시된 인기모델 BMW R 5로부터 영감을 받아 새롭게 선보이는 크루저 바이크다. 신차는 금속으로 제작된 차체와 더블-루프 스틸 튜브 프레임, 개방형 드라이브 샤프트 등을 통해 클래식한 매력을 발산한다. 또한, 오토매틱 스태빌리티 컨트롤, MSR, 리버스 어시스트, 힐 스타트 컨트롤 등 최신 기술을 탑재했다.
뉴 R 18은 최고출력 91마력, 최대토크 16.1kg·m의 1802cc 공랭식 엔진을 탑재했다. 국내에는 프리미엄 및 퍼스트 에디션 두 가지 모델이 판매되며, 가격은 각각 3100만원, 337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