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르쉐 카이맨 GTS(사진=베이징 전승용 기자)

포르쉐는 20일부터 중국에서 시작된 ‘2014 베이징 모터쇼’를 통해 카이맨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카이맨 GTS’를 선보였다.

카이맨 GTS에 장착되는 3.4리터 수형대향 6기통 엔진은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38.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카이맨 S에 비해 최고출력은 15마력 향상됐다.

카이맨 GTS에는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와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가 기본으로 탑재됐다. PDK 변속기가 장착된 모델은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6초만에 도달한다. 최고속도는 시속 280km며 유럽 기준의 복합연비는 14.6km/l에 달한다.

▲ 포르쉐 카이맨 GTS(사진=베이징 전승용 기자)
▲ 포르쉐 카이맨 GTS(사진=베이징 전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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