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인공지능(이하 AI) 부문 기술력 확보를 위해 인재 채용에 나섰다.

현대차 AI 전담 연구기관 에어랩은 ▲음성 사용자 경험 ▲AI 플랫폼 ▲음성 인식 ▲영상 인식 ▲자연어 처리 ▲데이터 엔지니어링 ▲AI 모빌리티 ▲AI 트렌드 분석 등 분야별 채용 소식을 발표했다. 모집 대상은 2~5년 경력을 보유한 자이며, 지원접수를 비롯한 자세한 자격요건 및 세부사항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recruit.hyunda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에어랩을 설립하고 적극적으로 우수인재를 채용하고 있다. 올 하반기 미국 실리콘밸리에 AI 전문 연구조직인 에어센터를 추가로 설립하는 등 전략적 투자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차 에어랩 김정희 상무는 “에어랩 구성원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 기획자, 개발자, 리더가 모두 수평적이고 유연한 상호 관계에서 혁신적인 보고, 업무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며 “이번 채용에 인공지능 분야 우수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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