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소식] 창청車, 지능형 생태계 구축…텐센트·알리바바·화웨이·퀄컴 등 연합
  • 김상환
  • 좋아요 0
  • 승인 2019.07.17 13:42
[중국소식] 창청車, 지능형 생태계 구축…텐센트·알리바바·화웨이·퀄컴 등 연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국 허베이성에 본사를 둔 창청자동차(Great Wall Motor)가 이달 15일 새로운 스마트 생태계 ‘GTO(GreatWall Total Online)’를 오픈했다.

창청은 새로운 스마트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텐센트, 알리바바, 바이두, 화웨이, 퀄컴, 차이나텔레콤, 차이나유니콤, 차이나모바일 등 8개 업체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창청은 자동차 스마트 기술 개혁을 촉진하고, 사용자에게 보다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GTO를 구상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5G 및 AI 기반의 체험형 로봇도 개발할 계획이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는 차량들은 통신 네트워크 속도가 느리고 알고리즘이 약해 스마트 서비스 이용이 제한적이다. 창청은 5G 및 AI 기반 체험형 로봇을 활용해 스마트 생태계 구성에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