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소식] 지리, 승차 공유 플랫폼 서비스 확대
  • 김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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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7.03 14:02
[중국소식] 지리, 승차 공유 플랫폼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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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자동차가 투자한 승차 공유 플랫폼 ‘카오카오’가 항저우 유싱 테크놀러지와 함께 서비스 확장에 나선다.

카오카오는 새롭게 투입될 친환경차 인수를 위해 약 2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카오카오는 지난 5월부터 지리 순수전기차 엠그란드 EV450으로 운행을 시작했고, 현재 200대 이상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 카오카오는 올 연말까지 총 800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출범한 카오카오는 항저우, 청두, 난징, 톈진 등 37개 도시에서 서비스 중이다.

최근 중국 내 승차 공유 시장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샤오펑 모터스, 씨텍 등 스타트업뿐 아니라 광저우자동차 등 대형 완성차 메이커도 모빌리티 서비스 브랜드를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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