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소식] BYD, 올 뉴 진 인테리어 디테일 공개
  • 김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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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6.28 18:13
[중국소식] BYD, 올 뉴 진 인테리어 디테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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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전기차 제조사인 비야디(BYD)가 신형 세단 ‘올 뉴 진’의 인테리어 디테일을 공개했다.

BYD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한 신차의 내부는 심플하면서도 미래적인 감각을 주제로 담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대시보드 중앙부다. 물리적 버튼이 없는 대형 회전식 플로팅 디스플레이가 장착됐다.

신차에 탑재될 디-링크 차내 스마트 시스템은 지능형 음성제어, OTA(Over The Air) 등을 지원한다.

기타 세부 사항으로는 다기능 평면형 3 스포크 스티어링 휠과 전자식 기어 레버가 있다. 대시보드 중앙부와 달리 운전석은 여전히 기계식 계기판을 고수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중국 산업정보기술부에 등록된 제원에 따르면, 올 뉴 진의 전장은 짧아졌지만 휠베이스 길이는 이전 모델과 동일하다.

순수전기차 모델은 100kW 모터를 기반으로, 최고속력이 130km/h에 달한다. 내연기관 모델은 최고출력 107마력, 최대토크 14.7kg·m의 1.5L 자연 흡기 엔진을 탑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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