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글래디에이터 론치 에디션 4190대 美서 하루 만에 완판
  • 신화섭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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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5.29 14:19
지프, 글래디에이터 론치 에디션 4190대 美서 하루 만에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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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올 뉴 글래디에이터 한정판 모델이 미국에서 사전 예약 하루 만에 완판됐다.

지프가 ‘4x4 데이(4월 4일)’를 기념해 제작한 론치 에디션은 총 4190대가 생산된다. ‘4190’ 숫자는 지난 1941년부터 지프 제품을 생산하는 오하이오주 털리도 공장의 지역 번호에서 유래됐다. 이곳에서는 글래디에이터도 생산한다.

론치 에디션은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가 특징이다. 한정판임을 드러내는 ‘One of 4190’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알루미늄 테일게이트 배지와 미드 글로스 블랙 색상의 17인치 알루미늄 휠, 33인치 타이어, 모나코 실버 색상으로 마감된 대시보드, 블랙 가죽시트와 어우러지는 레드 스티치 마감까지 적용되어 보다 매력적인 모습을 자랑한다.

지난 2018 LA 오토쇼에서 첫선을 보인 올 뉴 글래디에이터는 스포츠, 스포츠 S, 오버랜드, 루비콘 트림이 판매된다. 국내에는 내년 하반기에 3.6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루비콘 트림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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