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중·장기 계획 발표…2022년까지 亞 판매 신차 25% 전동화
  • 신화섭 인턴
  • 좋아요 0
  • 승인 2019.03.11 13:45
닛산, 중·장기 계획 발표…2022년까지 亞 판매 신차 25% 전동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닛산이 오는 2022년까지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판매 차량의 1/4을 전동화한다는 중·장기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닛산은 연내 한국을 비롯해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태국, 홍콩, 말레이시아 시장에 신형 리프를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2022년까지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에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계획에는 리프 보급 확대 외에도 주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의 전동화 부품 조립 및 현지화도 포함되어 있다.

닛산 아시아·오세아니아 총괄 유타카 사나다 수석부사장은 “우리는 신형 리프를 지역 내 더 많은 시장에 선보이며 전동화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시장 진입을 통해, 소비자들은 전기차가 개인 및 사회에 가져다주는 이점을 직접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