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실속형 ‘트위지 라이프’ 출시…최저가 410만원
  • 신승영
  • 좋아요 0
  • 승인 2019.02.21 10:49
르노삼성, 실속형 ‘트위지 라이프’ 출시…최저가 410만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르노삼성자동차가 기존 모델 대비 최대 150만원까지 가격이 저렴한 트위지 라이프 트림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트위지 라이프 트림의 가격은 1330만원이다. 기존 인텐스 트림 대비 100만원, 카고 트림 대비 150만원 더 저렴하다.

올해 초소형 전기차 국고보조금은 420만원이며, 지자체별 250~500만원의 추가 보조금이 지원된다. 트위지 라이프 트림의 경우 국고 및 지자체 보조금을 모두 적용할 경우 최대 920만원을 할인 받아 410만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라이프 트림은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와 원톤 바디컬러, 스틸 휠과 화이트 휠 커버를 적용했다. 에어백과 디스크 브레이크, 4점식 안전벨트, 탑승자 보호 캐빈 등 안전사양은 기존 인텐스 트림과 동일하다.

르노삼성은 전기차 보유 고객들을 위해 8년/16만km 기준으로 배터리 용량 70%를 보증한다. 더불어, 충전 문제 발생시 A/S 출동 서비스 및 충전기 제휴업체와의 공동대응 등 고객들의 충전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한편, 기존 인텐스 및 카고 트림도 2018년 대비 70만원의 가격인하를 단행했다. 인텐스 트림 가격은 1430만원, 카고 트림은 1480만원이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