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기존 모델 대비 최대 150만원까지 가격이 저렴한 트위지 라이프 트림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트위지 라이프 트림의 가격은 1330만원이다. 기존 인텐스 트림 대비 100만원, 카고 트림 대비 150만원 더 저렴하다.
올해 초소형 전기차 국고보조금은 420만원이며, 지자체별 250~500만원의 추가 보조금이 지원된다. 트위지 라이프 트림의 경우 국고 및 지자체 보조금을 모두 적용할 경우 최대 920만원을 할인 받아 410만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라이프 트림은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와 원톤 바디컬러, 스틸 휠과 화이트 휠 커버를 적용했다. 에어백과 디스크 브레이크, 4점식 안전벨트, 탑승자 보호 캐빈 등 안전사양은 기존 인텐스 트림과 동일하다.
르노삼성은 전기차 보유 고객들을 위해 8년/16만km 기준으로 배터리 용량 70%를 보증한다. 더불어, 충전 문제 발생시 A/S 출동 서비스 및 충전기 제휴업체와의 공동대응 등 고객들의 충전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한편, 기존 인텐스 및 카고 트림도 2018년 대비 70만원의 가격인하를 단행했다. 인텐스 트림 가격은 1430만원, 카고 트림은 148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