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맥라렌,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F1 후원부터 배터리·소재·디자인 등 협력
  • 신승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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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2.15 14:22
BAT-맥라렌,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F1 후원부터 배터리·소재·디자인 등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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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이하 BAT)가 14일(현지시간) 맥라렌과의 글로벌 선행 기술 및 혁신 파트너십을 발표헀다.

BAT와 맥라렌은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배터리, 첨단 소재, 디자인 등 여러 분야에서 다각적인 기술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사는 공정 및 혁신 기술 분야의 성공 사례와 노하우, 축적된 전문성 등을 서로 공유할 예정이며 협력 분야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BAT는 이번 시즌 맥라렌 포뮬러원(F1) 팀의 글로벌 파트너로서 출전 레이스카를 포함한 다양한 플랫폼에 캠페인 슬로건을 노출할 계획이다

BAT 마케팅총괄임원(CMO) 킹슬리 위튼은 “BAT의 혁신과 변화를 한 층 더 가속화할 수 있는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혁신과 기술을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맥라렌 최고경영자(CEO) 잭 브라운은 “맥라렌은 BAT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환영하며 앞으로 다양한 혁신을 통해 의미있고 지속적인 변화를 이끌어갈 BAT의 노력을 응원할 것”이라며, “맥라렌은 BAT의 목표 실현을 돕기 위해 우리의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9 F1 대회는 오는 3월 14일 호주 그링프리를 시작으로 전 세계 21개국에서 순회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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