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2월 14일부로 전대진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금호타이어는 14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전대진 부사장(대표이사 직무대행)을 사장으로 승진 임명한 후 신임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 측은 "순조로운 경영정상화 활동을 위해 이번 대표이사 선임을 결정했고, 앞으로 노사 합의를 바탕으로 실적 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모터그래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