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카쉐어링으로 재규어 E-페이스 탄다...하루 30만원대, 내년 6월까지
  • 김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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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2.31 13:07
쏘카 카쉐어링으로 재규어 E-페이스 탄다...하루 30만원대, 내년 6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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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에서 각종 수입차와 신차를 탈 수 있게 된데 이어 이제는 재규어 E-페이스까지 탈 수 있게 됐다. 

31일부터 내년 6월 2일까지 서울역, 강남, 압구정,분당 등 수도권 주요 거점 지역의 쏘카존 10곳에 '재규어 E-페이스 P250 S'를 배치해 시승 캠페인을 벌인다고 쏘카 측이 31일 밝혔다. 

'재규어 E-페이스'는 재규어 최초의 소형 SUV로, 스포티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앞세워 젊은층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차다. 4기통 고출력 엔진 및 단단한 서스펜션과 손에 딱 맞는 핸들링 등 동급 SUV와 차원이 다른 주행감을 갖췄다. 또 실속 있는 적재공간으로 재규어 특유의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더했다는 평을 듣는다. 

만 26세 이상이면 누구나 쏘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재규어 E-페이스를 부르거나 지정된 쏘카존에서 예약 할 수 있다. 기준 대여 요금은 1일 30만원 대로 주말 28% 주중 46%까지 할인이 적용 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E-페이스를 시승해볼 수 있다. 주행요금은 1km당 230원다. 

쏘카는 이번 재규어 E-페이스 시승 캠페인을 통해 기존 100여 대의 수입차 외에도 차종 다양화 및 고급화 전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시장이 아니라 쏘카 앱을 통해 시승을 할 수 있는 경험을 이용자들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쏘카는 국산차 중에도 르노 클리오, 기아 K3, 스토닉, 현대 신형 아반떼, 싼타페, 쉐보레 볼트EV 등 다양한 신차종을 제공하고 있어 특정 차량에 관심 많은 운전자들의 시승에 활용 된다.  수입차로는 현재 BMW 미니 클럽맨, 벤츠 C200, 지프 레니게이드 등을 렌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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