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쉐어링 할인 신용카드 나왔다...쏘카와 신한카드의 제휴
  • 김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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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7.24 14:15
카쉐어링 할인 신용카드 나왔다...쏘카와 신한카드의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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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쉐어링 업체 쏘카는 신한카드와의 전략적 사업 제휴를 통해 쏘카 서비스 할인에 특화된 ‘SOCAR 신한카드’ 신용ㆍ체크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SOCAR 신한카드’의 특징은 쏘카의 카셰어링 서비스 할인 혜택이다. ‘SOCAR 신한카드 신용’ 서비스로 쏘카를 이용할 경우 30%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할인 전 승인 금액으로 회당 9000원까지 할인(월 최대 할인한도 2만원)이 가능하다. ‘SOCAR 신한카드 체크’ 서비스는 쏘카 결제 시 10% 할인이 적용되며, 할인 전 승인 금액으로 월 3회 3만원까지 할인 가능하다.

철도(KTX, SRT) 10% 할인(통합 일 1회, 월 2회) 혜택을 통해 철도와 카쉐어링 할인을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쇼핑 할인(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편의점 할인(CU, GS25, 세븐일레븐), 커피 할인(스타벅스, 커피빈, 이디야, 투썸플레이스, 엔젤리너스, 빽다방) 등 전원 실적에 따라 체크카드 최대 1만 2천원, 신용카드 최대 4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쏘카 한서진 마케팅 본부장은, “’SOCAR 신한카드’의 카셰어링 서비스 할인 혜택 제공은 이제 카셰어링 서비스가 일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되어가며 대중화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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