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 시험주행차
현대차 아이오닉 시험주행차 (사진제공=Stefan Baldauf)

현대차가 아이오닉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발견된 신형 아이오닉 시험주행차량은 그릴과 램프, 범퍼 등 전후면 디자인이 변경됐다. 세부적으로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은 싼타페나 기아 쏘렌토 등과 같은 격자 패턴이 적용됐다. 헤드램프와 리어램프는 새로운 그래픽을 사용했고, 전후 범퍼 역시 디자인이 변경됐다. 다만, 새로운 디자인이 전기차 모델에도 적용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현대차 아이오닉 시험주행차
현대차 아이오닉 시험주행차

파워트레인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큰 변화는 없지만, 관련 소프트웨어 개선을 통해 연비 또는 주행 성능이 소폭 상향 조정될 전망이다. 더불어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에 몇몇 사양이 추가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출시된 2018년형 아이오닉의 경우 하이빔 보조(HBA)와 운전자주의 경고(DAW) 등이 현대 스마트 센스에 새롭게 포함됐다.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가 예고된 신차는 글로벌 각지에서 막판 담금질이 진행되고 있다.

현대차 아이오닉 시험주행차
현대차 아이오닉 시험주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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