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신형 3008, 연비는 13.1km/l…국내 출시 임박
  •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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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3.29 11:00
푸조 신형 3008, 연비는 13.1km/l…국내 출시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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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푸조 신형 3008의 국내 연비가 공개됐다. 뛰어난 효율을 자랑하는 푸조답게 신형 3008은 동급 경쟁 모델보다 우수한 연비를 자랑한다.

 

29일, 한국에너지공단 수송에너지 및 한불모터스 관계자에 따르면 푸조 신형 3008의 복합연비는 13.1km/l로 3등급 에너지소비효율을 기록했다. 도심 연비는 12.7km/l, 고속도로 연비는 13.5km/l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46g/km다.

연비 측정에 사용된 모델은 PSA그룹의 1.6리터 블루HDi 디젤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됐다. 최고출력은 120마력, 최대토크는 30.6kg.m다. 전륜구동이며, 18인치 타이어가 탑재됐다. 공차중량은 1590kg이다. 

 

푸조 신형 3008은 지난해 10월 열린 ‘2016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된 이후 현재까지 전세계에서 10만대 이상이 판매되며 상품성을 증명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열린 ‘2017 제네바모터쇼’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볼보 S90, 알파로메오 줄리아 등을 따돌리며 ‘2017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불모터스는 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2017 서울모터쇼’를 통해 신형 3008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국내에는 알뤼르와 GT라인 등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추후 고성능 버전인 GT 모델도 출시된다. 

 

신형 3008은 PSA그룹의 새로운 플랫폼인 ‘EMP2’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이를 통해 이전 세대 모델에 비해 약 100kg가량 무게를 줄였고, 차체 강성은 더 높아졌다. 기존 MPV 스타일을 버리고 과감한 SUV로 재탄생했다. 강인하고, 세련된 세부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실내는 인체공학적인 ‘아이-콕핏’ 디자인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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