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가 내달 7일(현지시각)부터 스위스에서 열리는 '2017 제네바모터쇼'에서 새로운 V12 모델인 812 슈퍼패스트를 공개한다.

이 차는 F12베를리네타와 F12tdf를 잇는 모델로, 6.5리터급 12기통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8500rpm에서 800마력의 강력한 힘을 뿜어낸다. 리터 당 출력은 무려 123마력으로, 페라리 측은 지금까지 나온 양산형 프론트 엔진 모델에서는 볼 수 없었던 높은 숫자라 설명했다.

 
 
 
 
 
 
저작권자 © 모터그래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