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되는 신차’ 푸조 3008, 최고의 안전성까지 입증
  •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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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0.18 12:07
‘기대되는 신차’ 푸조 3008, 최고의 안전성까지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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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프랑스에서 열린 ‘2016 파리 모터쇼’를 통해 푸조가 세계 최초로 공개한 2세대 신형 3008이 최고의 안전성의 입증했다. 

 

최근 유로 NCAP은 푸조 신형 3008의 신차안전도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성인 및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지원 시스템 등 총 네가지 부문으로 구성된 유로 NCAP의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신형 3008은 최고점에 해당하는 별 다섯개(★★★★★)를 획득했다.

 

신형 3008은 성인 탑승자 보호 86%, 어린이 탑승자 보호 85%, 보행자 보호 67%, 안전지원 시스템 58% 등을 기록했다. 최근 유로 NCAP에서 평가가 진행된 기아차 니로 기본 모델(★★★★)에 비해 안전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유로 NCAP은 “3008은 우수한 충돌 안전성을 갖췄다”면서 “특히 앞좌석과 뒷좌석 모두 고른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신형 3008은 푸조가 글로벌 C세그먼트 SUV 시장을 겨냥한 모델이다. 대표적인 경쟁 모델은 폭스바겐 티구안이다. 1세대 모델은 미니밴의 성격이 강했지만, 신형 3008은 SUV의 이미지가 강조됐다. 푸조의 최신 디자인이 반영됐고, 남성적이고 강인한 디자인 요소가 적용됐다. 

PSA그룹의 EMP2 플랫폼을 통해 제작됐다. 4450mm의 콤팩트한 차체지만 휠베이스는 2675mm로 이전 세대 모델에 비해 62mm 길어졌다. 뒷좌석 다리 공간은 24mm, 머리 공간은 36mm 확대됐다. 또 트렁크 공간은 90리터 늘어난 520리터에 달한다. 2열 시트를 접을 경우 총 1580리터의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신규 플랫폼을 통해 무게는 약 100kg 줄었다.

▲ 푸조 3008 제원(국내 사양과는 다를 수 있음)

실내엔 미래지향적인 차세대 ‘아이-콕핏’ 시스템이 적용됐다. 계기반은 12.3인치 디지털 인스트루먼트 패널로 대체됐고, 센터페시아 상단엔 8인치 터치 스크린이 놓였다. 전자식 기어노브도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2종과 디젤 4종으로 구성됐다. 1.2리터 퓨어테크 가솔린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130마력의 성능을 발휘하고 6단 수동 및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1.6리터 THP 가솔린 터보 엔진은 165마력의 성능을 갖췄고, 6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디젤의 경우, 1.6리터 및 2.0리터 블루HDi 엔진이 탑재된다. 1.6리터는 종류에 따라 100~120마력, 2.0리터 엔진은 150~180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변속기는 6단 수동 및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푸조의 공식수입사 한불모터스는 신형 3008에 대한 출시 시기를 검토 중이다. 지난해 소형 SUV 2008로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신형 3008로 다시 한번 ‘대박’을 치겠다는 계획이다. 한불모터스 관계자는 "내년 한국 시장에 신형 3008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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