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신형 쏘울, 유럽에선 1.6리터 터보 엔진 탑재
  •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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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9.24 15:56
기아차 신형 쏘울, 유럽에선 1.6리터 터보 엔진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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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2016 파리모터쇼를 통해 유럽형 신형 쏘울을 공개할 계획이다. 유럽에서 판매되는 신형 쏘울은 지난해 국내에 출시된 모델과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이 일부 다르다. 특히 국내 모델엔 적용되지 않은 1.6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기아차는 23일(현지시간), 유럽에서 판매될 2017년형 신형 쏘울을 공개했다. 신형 쏘울은 디자인 및 성능, 상품성 등이 개선된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기아차는 “신형 쏘울은 역동적이고, 와일드한 디자인이 강조됐고 새로운 가솔린 1.6리터 터보 엔진을 통해 성능까지 강화됐다”고 밝혔다.

 

유럽형 신형 쏘울은 국내 판매 모델과 달리 LED 주간주행등이 헤드램프 아래쪽에 달렸다. 앞범퍼의 디자인도 조금 다르다. 가장 큰 차이는 국내 모델에는 적용되지 않은 1.6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장착된 점이다.

유럽형 신형 쏘울에 장착된 1.6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은 아반떼 터보, i30 터보 등에 적용된 것과 동일한 것으로,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7단 DCT 변속기가 조합됐으며 에코, 노멀, 스포츠 등으로 주행모드를 변경할 수 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7.8초며, 최고속도는 시속 200km다.

 

실내 디자인은 국내 판매 모델과 동일하지만, 8인치 센터 터치스크린을 통해 애플 카플레이,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 등을 지원한다.

이밖에 후방 카메라, 뒷좌석 USB, 8-way 운전석 전동 시트,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후측방 충동 경고 시스템 등의 편의 및 안전 장비가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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