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AMG GT R, '트랜스포머5'서 사무라이 로봇으로 변신
  • 김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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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7.05 10:25
메르세데스-AMG GT R, '트랜스포머5'서 사무라이 로봇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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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스포츠카 AMG GT R(메르세데스-AMG GT R)이 영화 트랜스포머 최신작에 등장한다. 트랜스포머3에서 SLS AMG와 마이바흐 렌덜렛을 협찬했던 메르세데스-벤츠가 다시 한 번 트랜스포머에 차량을 제공했다.

▲ 영화 트랜스포머5에서 '드리프트'로 등장하는 메르세데스-AMG GT R

3일(현지시간), 영화감독 마이클베이는 트위터를 통해 내년 개봉 예정인 최신작 ‘트랜스포머5 : 마지막 기사(Transformers : The Last Knight)’에 등장할 메르세데스-AMG GT R의 사진을 공개했다. 

AMG GT R은 전작(트랜스포머4 : 사라진 시대)에서 부가티 베이론으로 나온 사무라이 로봇 드리프트(Drift) 역을 맡는다. 드리프트는 영화 속에서 주인공이 속해 있는 오토봇 군단의 전투용 로봇으로 사무라이처럼 일본도를 휘두르며 적을 무찌른다. 리더인 쉐보레 신형 카마로(범블비)와는 모종의 라이벌 관계로 같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티격태격’ 다투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 오토봇 사무라이 로봇 드리프트

AMG GT의 고성능 모델인 AMG GT R은 드리프트의 강인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외장을 블랙과 레드 투톤으로 꾸몄다. 세부 디자인은 실제 생산되는 모델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붉은색으로 곳곳에 포인트를 줘 보다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다.

부가티 베이론보다는 낮지만 고성능 모델인 만큼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585마력, 최대토크 71.4kg.m의 동력 성능을 갖췄고,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3.6초, 최고속도는 318km/h다. 

▲ 메르세데스-AMG GT R

여기에 튜닝된 액티브 서스펜션과 액티브 디퓨저, 카본 리어 윙 등 레이스카 기술이 접목됐고, 브랜드 최초로 리어 휠 스티어링 시스템이 장착돼 안정적인 코너링을 돕는다.

한편, 마이클베이 감독의 최신착인 트랜스포머5는 내년 6월 23일(현지시간) 개봉할 예정이다. 앞서 범블비 역의 쉐보레 신형 카마로와 디셉티콘 바리케이드로 등장하는 포드 신형 머스탱의 외관 사진도 공개됐다.

▲ 영화 트랜스포머5에서 '범블비'로 등장하는 쉐보레 신형 카마로
▲ 영화 트랜스포머5에서 '바리케이드'로 등장하는 포드 머스탱

메르세데스-AMG GT R 화보 - 모터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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