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인터내셔널이 영국 본사와의 유대관계를 강조하며 국내 출범 행사를 열었다.

 

기흥인터내셔널은 20일, 서울 중구 소재 주한 영국대사관저에서 애스턴마틴의 본격적인 출시를 알리는 론칭 이벤트를 개최했다. 영국 본사와의 관계를 강조하기 위해 회사는 주한 영국 대사, 애스턴마틴 아시아 태평양 본부장, 본사 디렉터 디자이너 등 관계자들을 초대했다. 행사장에는 007 본드카로 유명한 DB9, 뱅퀴시, 라피드 S 등 3종이 전시됐다.

 

애스턴마틴 이계웅 대표는 "애스터 마틴을 국내에 소개할 수 있게돼 기쁘다"며, "전문적인 상담과 정비 서비스를 바탕으로 최상의 프리미엄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해 국내 슈퍼카 시장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흥인터내셔널은 오는 23일, 서울 서초구에 1500㎡(약 454평) 규모의 애스턴마틴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모터그래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