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세르지오 호샤 사장이 회사 출범 12주년(10월17일)을 기념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경영현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호샤 사장은 7일부터 16일까지 부평, 군산, 창원, 보령 등 지방사업장을 방문해 회사 성과와 도전과제, 사업전략 공유 등을 설명하는 경영현황설명회를 진행했다.

▲ 한국GM 세르지오 호샤 사장이 출범 12주년을 기념해 경영설명회를 진행했다

한국GM은 2002년 10월 출범 이후 비약적인 판매실적 및 매출증가, 획기적인 고객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GM 및 쉐보레 브랜드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 주도, 매년 1조원 이상 대규모 투자로 국내 경제에 기여, 협력업체 지원 및 활발한 사회공헌으로 시민기업으로서의 역할 수행 등의 소임을 다해왔다고 호샤 사장은 설명했다. 

또,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연구개발 및 각종 시설에 대한 국내 투자를 지속해 세계 최고 품질의 제품을 디자인, 생산, 판매해 국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 밝혔다. 

호샤 사장은 “한국GM 출범 이후 12년간 회사의 성공에 큰 기여를 해 준 모든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기여에 깊이 감사한다”면서 “지금 한국지엠은 다음단계로의 도약을 해야 할 시점으로, 모든 임직원이 한 팀으로 함께 일할 때, 더욱 경쟁력 있고 지속가능한 회사를 만들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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