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10일부터 13일까지 인제스피디움에서 ‘2014 재규어 레이스 아카데미 라이브’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재규어 레이스 아카데미는 영국에서 개발한 서킷 주행 체험 프로그램으로, 작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됐다. 

▲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인제스피디움에서 레이스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에는 F-타입 쿠페와 XJR 등 재규어의 최신 라인업이 모두 집결했다. 특히, 재규어의 고성능 라인업인 ‘R’과 ‘R-S’ 모델로만 구성된 ‘재규어 레이스 아카데미 라이브 어드밴스’가 추가됐다. 

시승 프로그램은 서킷 드라이빙과 짐카나, 전문 드라이버가 주행하는 차량에 동승해 서킷 드라이빙을 체험하는 핫 랩 등으로 구성됐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대표는 “재규어가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얼라이브 캠페인의 핵심은 ‘살아 숨쉬는 듯 생명력이 넘치는 재규어’의 표현”이라며 “이번 레이싱 아카데미 라이브 역시 서킷에서 가장 살아 숨쉬는 자동차가 무엇인지를 증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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