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랭글러를 소개하는 스텔란티스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
지프 랭글러를 소개하는 스텔란티스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
지프 랭글러 루비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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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랭글러 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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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코리아가 3일 지프 송파 전시장에서 랭글러 부분변경 모델을 공식 출시했다.

랭글러는 지프 브랜드의 살아있는 역사로, 우수한 오프로드 성능으로 마니아들에게 오랜 기간 인기를 얻어왔다. 이번에 출시된 모델은 2017년 출시 이후 6년 만에 부분변경을 거친 것으로, 새로운 디자인 요소와 안전·편의사양을 갖추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의 고객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외모는 37년간 쌓아온 DNA를 바탕으로, 한층 커진 세븐-슬롯 그릴과 서라운딩 링 라이트를 신규 적용한 LED 헤드램프로 새로움을 더했다. 전면부에 위치하던 강철 안테나는 윈드실드에 통합되며 단정하게 보일 뿐만 아니라 나뭇가지 등에 걸리지 않도록 개선됐다.

실내에서의 가장 큰 변화점은 역대 랭글러 중 가장 큰 12.3인치 터치스크린이 탑재됐다는 것이다. 이전 세대보다 5배 빨라진 프로세서가 적용되었으며, 국내 소비자가 선호하는 티맵 내비게이션을 내장해 기능성을 높였다. 이밖에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국내에는 엔트리 모델인 스포츠 S, 오프로드 특화 모델인 루비콘, 온로드 특화 모델인 사하라 등 3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스포츠S가 6970만원, 사하라 4도어가 하드탑 7890만원, 사하라 4돟어 파워탑 8240만원, 루비콘 2도어 하드탑 7640만원, 루비콘 4도어 하드탑 8040만원, 루비콘 4도어 파워탑 8390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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