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소식] 창청, 자율주행용 라이다 대량 공급 파트너십 체결
  • 김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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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8.29 16:23
[중국소식] 창청, 자율주행용 라이다 대량 공급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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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청자동차(GWM)가 량다오 인텔리전스, 이베오 오토모티브 시스템 등과 함께 자율주행 기술 대중화에 나선다.

이번 협력은 차량용 자율주행 시스템에 필요한 레이다(LiDAR)의 대량 생산을 골자로 한 파트너십 체결이다. 구체적으로 이베오는 라이더 센서를 공급하며, 량다오는 센서 및 소프트웨어 테스트를 담당한다.

라이다는 레이더(Radar)와 구조나 기본 원리는 비슷하다. 레이더는 무선 주파수를 기반으로 작동하며, 라이더는 레이저를 발사해 좀 더 구체적이고 세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창청자동차는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위해 앞서 4월 차이나 유니콤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또한, 2019 상하이 모터쇼에서 차이나 유니콤, 퀄컴, 퀘텔 등과 함께 ‘창청자동차 5G IoV’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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