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소식] 포드, 테리토리 EV 출시…향후 3년간 30여종 신차 투입
  • 권지용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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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8.28 11:18
[중국소식] 포드, 테리토리 EV 출시…향후 3년간 30여종 신차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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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중국에서 자사 첫 전기SUV ‘테리토리 EV’를 출시했다.

테리토리는 현재 중국에서 140마력의 1.5L 4기통 가솔린 터보 모델과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이 판매 중이다.

신차는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가 360km에 달하며, 도심 통근자들를 주요 고객층을 잡았다.

테리토리에는 최신 운전자 보조 기술인 코-파일럿 360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 경고, 사각지대 감지 및 차선이탈 경고 등 다양한 안전 사양을 탑재했다.

테리토리 EV 출시 가격은 19만9000위안(3370만원)으로, 현지 보조금을 적용시 18만2800위안(3096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포드는 테리토리 EV를 비롯해 향후 3년 간 중국 시장에 30여개 신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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