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27일 고성능 브랜드 N과 현대 모터스포츠를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 ‘헤리티지 라이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6회째를 맞은 헤리티지 라이브는 매회 특정 주제를 정해 이와 관련한 현대차만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고객들과 공유하는 행사다. 이번 라이브에는 진행을 맡은 권봄이, 강병휘 카레이서를 비롯해 현대차 권규혁 차장, 김재균 연구원이 자동차 전문가 패널로 참여했다.

또한, 고성능 브랜드 N의 양산을 위해 2017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출전했던 i30 N 프로토 타입 차량도 함께 전시됐다. 당시 대회에 직접 참여했던 강병휘 카레이서와 현대차 소속 김재균 연구원이 N의 개발 과정을 포함한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전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헤리티지 라이브 행사는 N 체험존 개편을 기념해 7월 23일부터 8월 4일까지 진행하는 ‘#Discover N’ 이벤트 기간에 특별히 ‘현대 모터스포츠’를 주제로 진행됐다”며 “이를 통해 고객들이 자동차뿐 아니라 나아가 자동차 문화와 산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 보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