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테슬라라 불리는 샤오펑 모터스가 샤오미의 자회사인 ‘후아미’와 함께 지능형 차량 및 스마트 웨어러블 기술을 공동 연구개발한다.
두 회사는 각자의 기술적 이점을 활용해 시너지를 발휘할 전망이다. 차량과 웨어러블 기기 간 통합을 촉진하고,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할 수 있는 차량 보급이 확대되어 보다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샤오펑 모터스는 두 번째 생산 모델인 P7이 어메이즈핏 웨어러블 기기와 연결할 수 있을 것이며, 어메이즈핏의 NFC 기술을 기반으로 P7 차량 도어를 원격으로 잠그거나 잠금을 해제하고, 차량을 활성화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