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2019년 전속 레이싱모델로 유진, 반지희, 이다령, 문가경 4명을 선정하고 올시즌 모터스포츠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전속 모델들은 오는 27일 펼쳐지는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을 시작으로 전 라운드에 참가해 엑스타 레이싱팀을 응원한다.

국내 레이싱모델은 후원사와 팀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며, 팀 정식 스태프로서 드라이버를 돕고 레이싱을 응원하는 역할을 한다.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 전속모델은 다방면으로 활동해온 베테랑들로, 경기장에서 좋은 팀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은 가수 겸 방송인 김진표 감독을 중심으로 일본 출신 전 F1 드라이버 이데유지, 정의철 선수와 4명의 전속모델 등으로 구성돼 2014년 창단 이래로 꾸준히 좋은 성적을 이어나가고 있다.

엑스타 레이싱 전속모델 유진은 “금호타이어와 인연을 맺은 지 벌써 5년째로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로서 위상을 높여 가고 있는 금호타이어의 전속 모델로 올해도 다시 한번 활동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면서 “모터스포츠 현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금호타이어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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