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신형 SUV ‘커세어’ 이달 뉴욕서 첫 공개
  • 육동윤
  • 좋아요 0
  • 승인 2019.04.01 14:36
링컨, 신형 SUV ‘커세어’ 이달 뉴욕서 첫 공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링컨 브랜드가 오는 17일(현지시간) 개막하는 2019뉴욕오토쇼에서 ‘올-뉴 커세어’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포착됐던 스파이샷 등을 살펴보면, 신차는 LED 헤드램프 디자인과 클램쉘 테일게이트가 특징이다. 유려한 루프 라인은 스포티함을 강조한다. 심플한 형상과 낮은 프런트는 ‘에비에이터’를 연상시킨다.

내부 공간은 크롬과 우드 트림으로 장식되며, 고급 가죽으로 마감될 전망이다. SYNC3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커스터마이징 LCD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 스마트폰 통합 시스템 등 대형 세단에 적용된 다양한 편의 사항들과 함께 블랙 라벨 패키지도 선택할 수 있다.

글로벌 신규 플랫폼을 적용한 커세어는 포드 신형 이스케이프와 같은 최고출력 245마력의 2.0 에코부스트 엔진 혹은 285마력 이상의 2.3리터 터보 엔진 및 2.5리터 PHEV 파워트레인 등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경쟁 모델로는 BMW X3, 메르세데스-벤츠 GLC, 아우디 Q5 등이 꼽힌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