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소식] 중국산 포드 테리토리, 내년 남미 상륙 예정
  • 김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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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8.12 15:49
[중국소식] 중국산 포드 테리토리, 내년 남미 상륙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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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포드 테리토리가 브라질 및 아르헨티나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테리토리는 지난해 브라질 상파울루 모터쇼에서 남미 지역 최초로 공개됐다. 신차는 현지 딜러 및 소비자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내년 본격적인 출시를 예고했다.

지난해 중국 현지 생산에 돌입한 테리토리는 중국 시장에서 ‘유성 S330’으로 판매되고 있다. 포드 로고와 범퍼 디자인만 다르다.

중국에서는 최고출력 140마력의 1.5L 4기통 가솔린 터보 모델과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 전기차 모델 등이 판매하고 있다. 다만, 전기차 모델의 경우 가격에 민감한 남미 지역에서 판매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남미 버전 테리토리는 10인치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차선 이탈 경고,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등 다양한 커넥티비티 기능 및 안전 사양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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