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이달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진행되는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16'을 공식 후원한다.

 

넥센타이어는 평소 비인기 종목에 머물렀던 양궁의 대중화와 회사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넥센타이어는 경기장 전광판과 대회 제작물 등에 영상 광고 및 기업 로고 등을 노출한다. 더불어 현장 프로모션 부스를 마련하고 양궁 다트 게임과 포토존 운영 등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2016 리우올림픽 2관왕인 장혜진, 구본찬 선수를 비롯한 6명의 금메달리스트들과 지난 런던올림픽 메달리스트 등이 모두 참여한다. 총 상금 4억5000만원 규모로, 남녀 우승자 각각 1억원의 상금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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