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간 현대차 아이오닉 삼총사, 美 친환경차 점유율 확대 박차
  • 김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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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3.25 10:39
뉴욕 간 현대차 아이오닉 삼총사, 美 친환경차 점유율 확대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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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23일(현지시각) ‘2016 뉴욕 국제 오토쇼' ’에서 아이오닉(IONIQ)의 전체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모터쇼를 통해 친환경 기업으로서 이미지를 구축하고 전세계 친환경차 시장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선보인 모델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HEV)와 전기차(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등 3종이다. 현대차는 높은 연비와 함께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통해 경제성과 운전의 즐거움을 모두 달성한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아이오닉은 3가지 타입의 친환경 파워트레인 기술이 적용돼 큰 관심을 모았다. 현대차는 앞서 2016 제네바모터쇼에서도 아이오닉 전체 라인업을 공개한 바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전략 모델 아이오닉은 미래 운송수단의 시작을 콘셉트로 개발됐다”며 “아이오닉이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친환경 브랜드로서 현대자동차의 위상을 한 단계 높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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