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속 자동차]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마법 기능 5가지'
  • 김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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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0.15 18:36
[광고 속 자동차]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마법 기능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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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특징을 재밌게 표현한 광고 영상을 동영상 공유사이트에 공개했다.

 

‘매직(Magic)’이라는 영상의 제목처럼 차의 다섯 가지 기능을 마치 마법을 부리듯 신비롭고 위트 있게 표현했다. 신기하거나 새로운 기술은 아니지만 운전자의 실생활에 유용한 여러 기능을 지루하지 않게 소개해 흥미를 더했다.

익살스러운 남자 주인공은 멋진 풍경의 사진을 던져 차를 사진 속 장소로 순간이동 시키고, 스마트폰 배터리를 모형자동차에 장착해 이 장난감 자동차를 실제차로 변신시키기도 한다.

여러 장의 사진 속 풍경을 쉬지 않고 주행하는 상황을 통해 하이브리드 모델의 우수한 연비를 강조하며, 모형자동차가 거친 드리프트를 하면서 실제차로 변신하는 과정은 차의 강력한 성능을 표현한다.

 

또, 성인남성 4명이 타고 있는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순간이동 해 탑승하는 모습은 넉넉한 실내 공간을, 에어컨 버튼을 누르자 주인공의 옷이 시원한 옷으로 바뀌는 장면은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탑재된 듀얼에어컨과 통풍 시트 기능을 보여준다.

많은 짐을 든 상태로 중심을 잃고 앞으로 넘어질 위기에 처한 쏘나타 하이브리드 운전자는 자동차키를 소지한 채 넘어지기 전에 3초만 버티면 물건을 쏟지 않을 수 있다. 차에 적용된 스마트 트렁크 시스템은 차키를 가지고 있는 상태로 뒤에서 3초만 기다리면 자동으로 오픈되기 때문이다.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2.0리터 GDi 엔진과 전기모터가 탑재돼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19.3kg.m의 성능을 발휘하고, 6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된다. 최고속도는 192km/h이며, 연비는 복합 기준 리터당 17.7~18.2k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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