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텀시승 영상] 포르쉐 박스터GTS 구입기..."10년을 기다렸다"
  • 김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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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9.04 17:34
[롱텀시승 영상] 포르쉐 박스터GTS 구입기..."10년을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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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그래프는 지난 2월 포르쉐 박스터 GTS를 계약했고, 지난달 26일 차를 출고 받았다. 수일에 걸쳐 일일히 옵션을 선택했고, 6개월 가량 기다린 끝에 받은 차라 기쁨이 더 컸다. 나중엔 배의 항로까지 계속 살피며 입항을 기다리기도 했다. 

사실 이 차를 기다린건 10년 전 부터다. 최초로 자동차 기자를 시작하면서 시승했던 차가 포르쉐 박스터였고, 그때의 경험이 지금와서 굳이 박스터를 구입한 계기가 됐는지도 모른다. 

실제 구입하는 과정을 영상에 담지는 못했고, 당시 영업사원은 퇴사했기 때문에, 구입 과정은 다른 영업사원을 통해 연출했다. 당초 슈투트가르트 스포츠카 대치센터를 통해서 계약했고 출고까지 받았지만 최근의 파업 여파로 촬영이 쉽지 않아 아우토슈타트 일산센터에서 촬영했다.

모터그래프는 앞으로 이 차를 통해 포르쉐 박스터GTS를 다양한 방법으로 시승하고, 포르쉐 오너로서 겪는 다양한 상황을 가감없이 풀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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