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 만도 전기자전거 풋루스를 타보니...
  • 김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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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1.10 18:56
[시승기] 만도 전기자전거 풋루스를 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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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업체 만도에서 제작한 전기자전거 풋루스(Foot Loose)가 화제가 되고 있다.

시속 25km의 속도로 최대 5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는 점도 매력적이지만, 늘씬한 디자인에 접힘(폴딩) 기능까지 제공하는 등 외관의 장점도 빼놓을 수 없다.

하지만 비교적 무게가 무겁고 페달을 이용해 달릴 수 없다는 점은 이 자전거의 한계다. 400만원이 넘는 비싼 가격도 흠이다.

실제 타보니 전기 스쿠터가 아닌 전기 자전거 형태를 띄고 있어 사람들이 많이 모인 장소에서도 위화감 없이 다닐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스쿠터나 모터사이클로는 가지 못하는 근거리 이용에 최고의 매력이 발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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