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도쿄모터쇼서 차세대 미래 기술 선보인다
  •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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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1.11 10:28
도요타, 도쿄모터쇼서 차세대 미래 기술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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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요타는 오는 2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제 43회 도쿄모터쇼에서 도요타는 ‘스마트 모빌리티 시티 2013’ 전시관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스마트 모빌리티 시티 2013’은 자동차가 사용자의 일상에서 실행할 수 있는 새로운 역할을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도요타는 운전이 더욱 안전하고 안정적이며 즐거운 미래가 멀지 않았다는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미래의 스마트 모빌리티 사회를 실현하는 데 있어 필수인 세 가지의 핵심기술을 공개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요타는 차세대 도심 운송 시스템인 ‘하모(Ha:mo)’를 발표한다. ‘하모(Ha:mo)’는 사용자, 도시들과 사회에 모두 적합한 이동 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됐다. 이 시스템은 개인용 모빌리티 컨셉트 카인 ‘도요타 i-Road’와 초소형 1인 전기차인 ‘Coms’ 같은 새로운 모빌리티의 옵션들을 보여준다.

또 자동화된 운전 기술들과 운전 보조 시스템들의 사용을 통해 도요타는 운전자의 궁극적인 제어 안에서 안전과 친환경 모빌리티를 책임지는 것을 목표로 보행자, 또는 다른 차량들과 통신할 수 있는 운전 보조 기술들을 선보인다.

차세대 텔레매틱스(Next-Generation Telematics) 기술도 선보일 예정이다. 도요타는 빅 데이터 교통 정보 서비스, 음성 인식 에이전트, 스마트 G-BOOK 등 수집한 데이터를 소규모와 대규모 사용자 모두에게 유용한 정보로 전환시키기 위한 시스템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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