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르노삼성차 SM5 노바, 디자인 변화의 핵심은 ‘그릴’
  •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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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1.05 15:24
[포토] 르노삼성차 SM5 노바, 디자인 변화의 핵심은 ‘그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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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5도 르노삼성차의 최신 패밀리룩을 입었다. 르노삼성차는 2013년 12월 QM3를 시작으로 선보인 새로운 디자인 정체성을 SM3 네오, QM5 네오, SM7 노바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적용했다.

 

르노삼성차는 5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세빛섬에서 일부 디자인을 변경하고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강화한 SM5 노바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차 프랑수아프로보 사장은 “SM5는 르노삼성차와 처음부터 함께해 지금까지 93만대 이상 팔리면서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모델”이라며 “지금까지 여러 번 변화를 했지만 SM5는 그 존재만으로 훌륭한 르노삼성차의 자산”이라고 말했다. 이어 “SM5 노바가 르노삼성차의 건재함을 증명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르노삼성차는 SM5 노바를 통해 전 라인업에 새로운 디자인 정체성을 확립했다고 설명했다. SM5 노바는 새로운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돼 입체감이 높아졌고, 새로운 LED 주간주행등, 동승석 시트 높낮이 조절 장치 및 일부 트림 통풍시트가 추가됐다. ‘노르딕 블루’ 신규 색상이 적용됐고, 17인치 TCE 모델 전용 알로이휠과 18인치 프레스티지 알로이휠이 새롭게 적용됐다. 또 SM7 노바를 통해 선보인 스마트 미러링 시스템도 탑재됐다.

 

SM5 노바의 판매가격은 SM5 2.0은 2250만원에서 2890만원, SM5 TCE는 2790만원, SM5 D는 2590만원부터 2770만원이다. SM5 LPLi 장애우용은 2315만원부터 2515만원, 택시용은 1825만원에서 20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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