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시계 컬렉션' 과 '라이트 알로이 휠’을 살펴볼 수 있는 앱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계 컬렉션’과 ‘라이트 알로이 휠’ 앱은 애플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제품 구입 전 '증강현실'을 통해 "실제와 거의 유사한 상태로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시계 컬렉션’은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시계들의 정보를 정리해 둔 앱이다. 실제 상품에 가깝게 표현한 그래픽 이미지와 함께 세부 사항을 살펴볼 수 있으며 시뮬레이션 기능(카메라 버튼)을 활용하면 시계를 손목에 찬 것처럼 연출해 볼 수 있다는게 업체의 설명이다.
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메르세데스-벤츠 ‘라이트 알로이 휠’ 애플리케이션은 차량 모델 별, 차종 별, 차량 연식 별로 적용 가능한 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휠 사이즈, 타이어 사이즈 등의 사항을 볼 수 있다. ‘알로이 휠’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웹에서 이미지를 프린트해 시뮬레이션 기능(카메라 버튼)을 사용하면 휠이 차량에 장착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고도 설명했다.
김민범 기자
mb.kim@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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