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신형 카니발이 사전계약을 시작한 지 이틀 만에 5000대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 기아차 신형 카니발

기아차에 따르면 22일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간 신형 카니발은 첫 날 3700여대, 다음날인 23일에는 1300여대가 계약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형 카니발의 상세 가격이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고객들이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라며 "이틀 만에 월간 판매 목표인 4000대를 단숨에 뛰어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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