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기아 씨드 패스트백까지 나온다...우리나라엔 없는 인기 차종
  • 김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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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6.01 10:58
[스파이샷] 기아 씨드 패스트백까지 나온다...우리나라엔 없는 인기 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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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씨드 패스트백 시험주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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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도어, 왜건 등 다양한 형태를 제공했던 기아차 유럽 전략차종 씨드가 이젠 패스트백으로까지 변신한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독일의 한 주유소에서 기아차 씨드의 모습이 포착됐다. 기아차는 내년부터 씨드의 패스트백 모델을 내놓고 판매에 나서기로 했다. 기아차는 현대차의 i30와 같은 플랫폼 전략을 갖고 있는 만큼 i30 패스트백이 나오는 것에 발맞춰 씨드의 패스트백을 내놓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씨드의 외관은 최근 출시된 신형 씨드SW(스포트왜건)에 루프를 날렵하게 깎은 디자인을 갖고 있다. 준중형차에서 보기 드문 18인치의 대형 휠에 배기시스템의 디자인도 더욱 스포티하게 변경됐다. 

지난해 모델별 판매 실적을 살펴보면 준중형SUV 투싼과 스포티지가 각각 15만4056대와 13만1801대가 팔리며 양사 판매 실적을 이끌었고, 이어 소형 해치백 현대 i20가 10만2484대, 준중형 해치백 현대 i30가 7만9764대, 소형 해치백 기아 리오(국내명: 프라이드)가 7만2688대, 현지 맞춤형 전략차종 씨드가 7만2105대 팔리는 등 준수한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초기 씨드의 인기에 비해 다소 주춤한 상황이어서 기아차는 씨드의 개량 모델을 더욱 다양하게 투입하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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