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G4렉스턴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충돌안전성을 입증받았다. 쌍용차는 이번 결과를 토대로 대형 SUV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쌍용차는 국토부에서 실시한 2017 KNCAP(Kor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에서 G4렉스턴이 충돌안전성 최고등급인 별 다섯 개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전도 종합등급을 구성하는 충돌안전성, 보행자안전성, 사고예방안전성 등 세부적인 항목 점수는 다음달 13일 올해의 안전한 차 발표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결과에 대해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충돌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기술개발 및 투자를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