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2021년 친환경 플래그십 세단 공개…자율주행차 시대 열린다
  • 김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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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5.13 17:03
BMW, 2021년 친환경 플래그십 세단 공개…자율주행차 시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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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연례 이사회를 통해 친환경 i 브랜드 플래그십 모델을 비롯해 i8 로드스터와 럭셔리 SUV 등 신차 공개 일정을 발표했다.

▲ BMW 비전 넥스트100 콘셉트

12일(현지시간), BMW 하랄드크루거(Harald Krüger) CEO는 독일 뮌헨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오는 2021년 ‘i’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랄드크루거 CEO는 “신형 플래그십은 전기차 파워트레인이 적용된 세단으로 만들어질 것”이라며, “자율주행 기술과 경량 설계,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의 실내 구성을 갖추는 등 BMW의 차세대 전기차 시대를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 BMW 비전 넥스트100 콘셉트

한편, 하랄드크루거 CEO는 2018년 i8 로드스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7인승 럭셔리 SUV X7과 롤스로이스 최초의 SUV ‘컬리넌(Cullinan)’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BMW i 비전 퓨처 인터랙션 콘셉트
▲ BMW X7 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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