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9200만원의 롤스로이스 고스트 에디션, 이미 매진?
  •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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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1.27 16:53
4억9200만원의 롤스로이스 고스트 에디션, 이미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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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모터카는 27일, 청담전시장에서 100년전 ‘알파인 트라이얼’에서 우승을 차지한 ‘실버 고스트’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스페셜 에디션 ‘알파인 센테너리 컬렉션’을 공개했다.

▲ 롤스로이스 센테너리 컬렉션.

알파인 센테너리 컬렉션은 전 세계에 오직 35대만 제작, 판매되는 한정판모델로 국내에는 단 1대 밖에 없는 고스트 모델이다. 이 모델은 이미 국내서 판매가 완료됐다.

▲ 경주차에서 영감을 얻은 무늬가 차체에 그려져 있다. 이 무늬는 사람이 손으로 직접 그린 것.

일반 고스트 모델과 다르게 100년전 ‘알파인 트라이얼’의 경주차 특징이 반영됐다. 특히 최근 롤스로이스 차량에서 은색이 아닌 다른 색으로 그릴을 장식한 것은 이번 모델이 처음이다. 국내서 판매가 완료된 모델은 검은색 그릴과 휠이 적용됐다.

▲ 실내는 고급 가죽과 최고급 원목으로 꾸며졌다.
▲ 프론트 페시아에는 알파인 코스의 지형과 거리가 새겨졌다.

실내에는 알파인 트라이얼 랠리 무대와 기록 시간을 나타내는 아날로그 시계가 적용됐고 뒷좌석의 피크닉 테이블과 프론트 페시아에 새겨진 무늬는 알파인 코스의 지형과 거리를 나타낸다. 각각은 모두 손으로 제작됐다. 

▲ 뒷좌석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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